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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및 논문

  • [경상일보 이런생각] 밝고 투명한 사람이 리더가 돼야 한다.
    청맥외과 2016-06-02 1250 회

 

 
▲ 강병완 청맥외과 원장

 

SNS와 인터넷의 발달이 정치나 선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예전에 신문, 방송을 통해 얻을 수 있었던 정보보다 훨씬 많은 정보를 이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고 자신의 생각도 자유롭게 얘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그러다 보니 어떤 인물이 이 사회의 리더로서 적합할 것인지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을 서로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어떤 리더가 괜찮은 리더인지 평가하는 것도 중요하게 되었다. 그래서 좋은 리더의 기준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오게 됐다. 


얼마 전 읽은 한 책에서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에 대해 정리를 해 놓은 것이 있었다. 그 책에서는 리더의 덕목을 리더의 자질론, 인간관계, 조직론의 세 가지로 분류를 해 놓았다.



리더의 자질로는 네가지를 꼽았다. 첫째, 명기(明己)다. 먼저 스스로를 밝고 투명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자기를 따르는 사람들도 곧고 밝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좋은 책을 정독하고, 다양한 의견을 구하며, 역사에서 롤모델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는 위공(委功)이다. 공은 자기를 따르는 조직원들에게 돌리고 조직원들의 잘못은 자신에게 돌리는 것이다. 셋째는 납간(納諫)이다. 직언과 충고를 겸허히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인재들이 충분히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넷째는 석원(釋怨)이다. 묵은 감정을 풀라는 것이다.



리더의 인간관계의 덕목도 여러 가지가 있다. 첫째, 양현(讓賢)이다. 자신이 높은 위치에 계속 있으려고 하기 보다는 인재를 적극 추천하고 이끌어 주면서 적절한 시점에 물러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가 예존(禮尊)이다. 예를 다해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다. 극진한 자세로 인재를 대하고 무한한 신뢰를 보여주며 능력에 맞는 직위를 주고 인재의 직언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셋째가 문병조휼(問病弔恤)이다. 문병과 조문을 소홀히 하지 말고 몸소 찾아가서 세심한 배려로 격려를 해야 한다.



리더는 조직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까? 첫째, 시관(試官)이다. 합리적인 인재선발 시스템을 도입하여 인재를 공정하게 발탁하고 평가하여 필요한 사람을 필요한 자리에 앉게 해야 한다. 둘째, 포양(襃揚)이다.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셋째, 경벌(輕罰)이다. 분명한 원칙을 세워 엄격히 잘못을 인정하게 하지만 스스로 뉘우치게 하고 처벌은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다. 


사회는 여러 사람들이 어울려 돌아가는 곳이다. 여기에는 사회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있고 리더를 따라가는 조직원들이 있다. 리더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행동하는 가에 따라 그 사회는 발전할 수도, 쇠락할 수도 있다. 복잡다단한 현대 사회에서 리더의 역할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 


스스로 한 사회의 리더가 되는 경우도 있고 사회구성원이 리더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리더가 되고자 하는 사람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도록 스스로 단련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람직한 리더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어떤 사람이 리더로서 적합할 것인가에 대한 올바른 기준을 가지고 후보들을 평가해야 한다. 제대로된 리더십을 가진 사람을 선택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한 시점이다.



강병완 청맥외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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